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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26 토요일_류민영교수님 "줌과함께" 본문

양T의 (공립)유아교사되기

20201226 토요일_류민영교수님 "줌과함께"

유아교사 로사리아 양t 2021. 1. 1.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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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의 경우에는 "제시된 것 중","해당하는 용어"를 쓰라고 못을 박아 두었기 때문에 창의력과 배려 외엔 답이 없어요. 우기면 않돼요~ 하지만 3)의 경우에는 '평가에 제시된 내용'이라고 쓰여 있어요. 평가의 활용부분에 해당하는 고시문은 "라. 평가의 결과는 유아에 대한 이해와 누리과정 운영 개선을 위한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인데 크게 두 문장으로 나눌 수 있겠지요? '유아에 대한 이해를 위한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와 '누리과정 운영 개선을 위한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여기서 공통 된 문장요소를 제외하면 '유아에 대한 이해'와 '누리과정 운영 개선' 두 내용이 남게 됩니다. 그래서 이 둘이 답이라고 보는 것이 타당한데요. 문제상에서 '제시된 내용'을 쓰라고 하였기 때문에 조금 더 넓게 보아서 '유아에 대한 이해'와 '누리과정 운영 개선을 위한 자료' 또한 답이 될 수 있겠다 보았습니다. "용어"와 "내용"이 질문하는 제한점을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어요.

 

교수님의 부탁

첫째, 임용시험에서 요구하는 지식·기술·태도를 갖추자. 예를 들면 읽기, 말하기, 상호작용태도 등이 필요하다. 둘째, 문제를 읽는 눈을 기르자. 관점의 전환으로서 ?”에 대한 타당한 근거를 논리적으로 찾아가려는 연습이 필요하다. 셋째, 교사로서 자기 정체성을 가지고 스스로 탐구하는 자세를 갖도록 하자. 넷째, 효율적인 공부보다 효과적인 공부를 하자.

 

다음과제

1. 2021유아 교육과정 A2,A3 : 내가 썼던 답과 그렇게 생각했던 이유, 다른사람들이 생각한 답과 그 답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면 그 이유. (추가로 공부하고 나니 나오는 답과 그렇게 생각하게 된 근거를 저는 정리합니다.)

2. 해설서 p.8~p.20 : 타이핑필사 1회. 강독의 형식으로 읽기 1일 1회 총 3회진행하는데 시작시간과 종료시간 기록

3. 2020년 12월 31일 목요일 자정까지 데드라인 엄수하여 류민영교수님 메일(댓글로문의)로 보내기.

 

번외_sting_Englishman in new York을 듣고, 감상쓰기

  이 노래에서 제가 매일 곱씹고 싶은 말은 "Be yourself no matter what they say." 입니다. 수험생이니까 이래야 한다는, 그런 고정관념과 시선에서 저를 우선 탈출시키겠습니다. 지난 1년간 육아와 일, 가사를 병행하며, 하루 3시간도 채워지지 않는 공부시간에, 9시만 되면 쏟아지는 졸음에 제 스스로를 탓하고 비난하기 바빴습니다. 그게 아닌데 말이지요. 저는 행복해지기 위해 이 공부를 시작했다는 것을 잊고 있었습니다. 엄마로서, 아내로서, 그리고 제일 중요한 내 자신을 잘 지키며 이 즐거운 배움의 터널을 지나갈껍니다. 수험생이라는 굴레보다 예비교사로서 지식,기술,태도를 갖춰가는 이 익숙하지 않은 시간이 훗날 합격수기의 한줄에 빛날 수 있도록 제 자신을 혹사시키지 않겠습니다. "Be myself no matter what they s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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