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건강교육_휴식과 낮잠 그리고 배변 Rest, nap, & pee trai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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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am Rosaria, a sunny person(양지인). Now I am studying by raising children for a better kindergarten teacher.

The 2019 revision of Nuri curriculum is a kindergarten curriculum in Republic of Korea(ROK)

Kindergarten teachers in South Korea study the revised Nuri program.

I study steadily every day to become a competent teacher who can help infants develop their whole lives.

This posting is a record of the study.

유치원에서의 휴식 및 낮잠시간은 오전 생활의 쌓인 피로를 풀고 활기찬 오후 활동을 위해 꼭 필요한 것으로 5-6세 경까지 하루에 1-2시간 정도의 낮잠을 자게 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개별적인 요구를 고려하여 수면의 양은 개인차가 있으므로 지나치게 낮잠을 강요하지는 않는다.

그럼 효과적인 낮잠시간 운영을 위해 교사는 무엇을 해야 할까?
우선 부모와의 연계를 통해 개별 유아의 생활리듬이나 수면습관, 수면과 관계된 유아의 생활경험을 파악하는 것이 우선이다. 또한 유치원에서도 오전 시간 동안 유아들이 정신적, 신체적으로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일과를 계획함으로써 유아들이 낮잠을 쉽게 잘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다.
유치원의 여건이 된다면 낮잠 자는 방을 준비하고, 그렇지 못하더라도 유아들이 쉽게 잠들 수 있는 환경을 준비하여 실내조명, 온도, 환기, 소음등을 낮잠을 자기에 용이하도록 조절한다.
교사는 낮잠자기 직전에 유아들이 화장실을 다녀올 수 있도록 시간을 주어 낮잠 중 대소변 실수를 줄일 수 있도록 돕고, 낮잠시간이 시작 될 때는 조용한 목소리로 책을 읽어주거나 조용한 음악을 틀어주어 잠이 드는 것을 도와주는 것이 좋다.
여기서 낮잠은 자지 않으려 하는 유아는 최대한 멀리 분리하여 색종이접기나, 책읽기, 음악감상하며 그림그리기 등의 조용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것이 좋다.
특히 유아들이 낮잠을 자는 동안 적어도 한 명의 교사는 반드시 유아들이 낮잠자는 방을 지키며 유아들의 수면상황을 관리하여야 하며, 낮잠시간 후에는 잠자리를 정리하고 다음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대소변 훈련은 18-24개월 사이에 시작한다. 이 때 유아의 의지를 존중하고 개인차를 인정하여 강압적으로 하지 말고 느긋한 자세로 유아의 마음을 편한하게 해 줘야 한다. 가능하다면 유아용 변기를 따로 마련하고, 다른 유아가 변기에서 용변을 보는 것을 관찰하게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이는 또래에 의한 시범보이기를 하는 것인데, 유아교육에 대한 이해가 적은 어른들의 시선으로 해석하는 것에 유의하자.
소변이나 대변은 인간이 스스로의 힘으로 처음 만들어낸 창조물이다. 또한 민감기에서도 항문기를 인격형성에 있어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을 떠올리자. 훈련시에 "으~ 똥 냄새나~~ "라거나, "쉬아 봐바, 지지다 지지." 같은 대소변이 더럽고 수치스럽다는 부정적인 생각을 강요하지 않아야 한다. 또한 변기에서 용변을 보았을 경우 칭찬해 주고 많은 격려로 자신감을 갖게 해 준다. "어제는 잘 해 놓고, 오늘은 왜 실수한거야?"처럼 실수를 했을 경우라도 꾸중하지 않고, 지속적인 격려를 통해 성공의 횟수를 늘리도록 한다. 또한 계속적인 실수가 반복 된다 하더라도 누구나 실수 할 수 있다는 것을 상기시켜 위축되지 않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