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건강교육_식생활지도 Dietary guidance for infa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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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am Rosaria, a sunny person(양지인). Now I am studying by raising children for a better kindergarten teacher.

The 2019 revision of Nuri curriculum is a kindergarten curriculum in Republic of Korea(ROK)

Kindergarten teachers in South Korea study the revised Nuri program.

I study steadily every day to become a competent teacher who can help infants develop their whole lives.

This posting is a record of the study.

[참고] 가. 건강한 사람
건강한 사람은 몸과 마음이 고루 발달하고 스스로 건강함을 유지하며 안정적이고 안전한 생활을 하는 사람을 의미한다. 유아는 몸을 자유롭게 움직이며 놀이하는 것을 좋아하고, 세상과 즐겁게 교류하며, 자신의 건강과 안전을 스스로 지킨다. 개정 누리과정은 유아가 튼튼한 몸과 안정된 정서를 바탕으로 자신을 소중히 여기며, 일상에서 건강한 생활을 실천하고, 위험한 상황에서 자신을 보호하는 경험을 통해 건강한 사람으로 성장해 갈 수 있도록 돕는다.

건강이란, 단순히 '질병이 없는 상태' 뿐만 아니라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신체와 정신의 상태'를 말하며, 이를 위해서는 '고른 영양 섭취'또한 중요하다.

유아의 식사의 특징은 음식 기호에 대한 변화가 잦으며, 식욕이 고르지 못하다. 또한 눈과 손의 협응이나 소근육의 발달 미숙 등으로 인해 바람직하지 못한 식사행동이 나타나기 쉽다. 폭발적인 성장기임을 감안하여 하루 세끼의 식사와 간식이 필요하며, 유아의 식사는 스스로 차려 먹기 어렵고, 주변의 여러 요인으로부터 섭취하는 종류와 방식이 영향을 받는다.

그러므로 교사는 유아 식사 지도에 있어서 다음의 다섯가지를 목표로 설정 할 수 있다.
_유아의 식생활에 대한 바른 이해와 바람직한 식습관의 형성을 돕는다.
_유아의 식생활의 합리화, 영양개선 및 건강을 향상시킨다.
_유아의 바른 식습관과 기호의 형성을 돕는다.
_유아교육시설의 풍부한 생활과 유아의 밝은 인간관계 형성을 돕는다.
_유아급식과 가정 및 지역사회의 식생활 개선에 관심을 갖는다.

유아에게 있어서 간식 또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간식은 식사 사이에 필요한 영양을 보충하는데, 이것이 잘 공급되지 않을 시에는 방임*학대와 연관짓기도 한다. 간식은 새로운 음식을 먹는 기회를 제공하며, 심리적으로 긴장된 마음을 이완시키고 피로를 풀게하는 효과도 있다. 간식 중에 친구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즐거움을 가지며 사회성을 기를 수 있고, 정규식사와 마찬가지로 간식을 통해 바람직한 식습관을 형성하도록 도움을 줄 수 있다.

유아에게 간식을 제공 할 때, 1일 에너지 필요량의 10~15% 정도가 적합하다고하며, 식사시간과 2시간 정도의 간격으로 제공하는데, 식사를 고려하여 영양을 보충하도록 해야한다. 간식은 에너지 뿐만 아니라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 수분을 공급하는데, 가능하면 자연식품과 계절식품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편식이란 특별한 종류의 식품만을 좋아하거나, 싫어하는 상태를 말하는데, 편식이 심하면 식사 내용이 영양적으로 불균형하며, 성장 및 영양상태가 뒤떨어지게 된다. 다행히 유아의 편식은 고정된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충분히 교정이 가능하다.
유아가 편식을 하는 경우는 크게 세가지 요인을 들 수 있으며, 이것을 개선하면 편식을 교정할 수 있다.
_발달 과정에서 겪은 식품이나 음식의 경험에 기인한 생리적 * 심리적 원인
_유아가 생활하는 지역이나 환경적 요건에 기인한 사회적 * 경제적 원인
_가정의 식사환경(대부분 음식을 마련해 주는 주된 양육자의 영향이 가장 크다.)

[참고] 편식지도방법(국민건강보험공단, 2013)

1. 싫어하는 식품을 많이 먹으라고 권유해서는 안되며, 유사한 영양소를 함유한 다른 식품으로 대체한다. (좋아하는 음식과 유사한 음식부터 시작해 서서히 익숙해지도록 지도)

2. 간식 섭취량을 줄여 식사 전 공복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 부모나 교사는 유아의 식사 습관에 과잉 태도를 보이는 대신 1회 식사를 먹지 않아도 20-30분 정도 시간을 제한해 음식을 정리하는 원칙을 세워 볼 수도 있다.

3. 유아에게 강제로 싫어하는 음식을 먹이지 않는다. 새로운 음식을 소개해야 할 때는 시간을 가지고 천천히 접근할 수 있도록 하고, 만약 음식을 거부한다면 며칠이 지난 후 유아에게 다시 소개해 주도록 한다. 유아가 처음에 비해 음식에 친근해질 때 맛을 보고 싶고 음식을 수용하려 시도할 것이다.

4. 잘 안 먹는 유아에게 잔소리를 하거나 야단을 치지 않도록 하고 잘 먹는 경우 반드시 칭찬과 격려를 해 주도록 한다. 그러나 편식하는 유아가 한 가지 음식을 많이 먹는 것에 대해 잘 먹는다고 칭찬해서는 안된다는 것에 주의하도록 한다.

5. 유아들은 같은 식품이라도 조리법 여하에 따라 거부하게 된다. 따라서 음식에 대한 조리법을 바꾸어서 유아가 싫어하는 특유의 맛이나 향을 없애는 방법으로 조리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6. 유아들은 본인들이 직접 만든 음식에 대해 더 애착을 갖게 되므로 요리 활동을 통해 재료를 준비하고 조리하여 직접 맛을 보는 기회를 갖는 것은 편식 교정에 좋은 지도 방법이다.

7. 교사가 맛있게 먹으며 음식에 관심을 보여 주는 것은 유아의 관심을 이끌어내는데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 Hendy(2000) 등은 학령 전 유아들을 대상으로 식품 수용도를 높이기 위해 식사 중에 교사가 적어도 두 번 정도 "와! 내가 좋아하는 망고다. 맛있겠다."라는 긍정적 말과 함께 직접 맛을 보여주었을 때 식품 수용도에 대한 긍정적 결과를 보여주었다고 보고하였다.

소아비만은 체내에 중성지방의 양이 비정상적으로 증가하여 피하조직에 많이 쌓인 상태로서 과다한 간식의 섭취, 불규칙적인 식사, 운동부족, 부모의 과잉보호나 무과심 등이 원인이며, 가족 전체의 식습관 개선 및 운동과 식이요법을 병행함으로서 치료 * 개선할 수 있다.

만 1세-2세 영아의 1일 영양공급량은 약 1,000kcal이며, 만 3세-5세 유아의 1일 영양공급량은 약 1,400kcal이다. 이를 기준으로 오전간식은 1일 총 필요 열량의 약 10% 수준(100~120kcal)으로 제공한다. 오전 간식은 식사를 대신하는 것이 아니므로 학부모에게 유아가 아침을 거르고 등원하지 않도록 충분히 안내하는 것이 필요하며, 점심 식사에 영향이 없도록 가벼운 간식으로 준비한다. 점심은 1일 총 필요 열량에서 2회 간식으로 제공하는 에너지양을 제외한 필요 에너지양의 1/3 수준(400~500kcal)으로 제공한다. 오후간식은 오전과 마찬가지로 1일 총 필요 열량의 약 10% 수준으로 제공하고, 다양한 영양소와 수분의 공급이 가능하도록 구성한다. 특히 오후 간식은 점심식사와 저녁식사 간의 시간 차이가 비교적 긴 편이므로 오전 간식보다 비중을 더 두어서 구성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