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임용준비]2021유치원교육과정A-8 1) 기출문제정리

 

 

 

 

행동주의 이론은 기본적으로 언어습득은 후천적인 것이며,

이는 경험에 의해 이루어진 것이라고 본다. 

즉, 말하고, 듣고, 이해하는 일련의 과정들은

환경 내 자극의 통제 하에서 이루어지는

모방, 강화, 수행의 "형성과정(Shaping)"을 통해 이루어 진다고 본다.

 

 

 

행동주의 이론의 대표적인 학자로 B. Skinner와 Watson이 있다.

 

 

 

Watson의 경우 "단어형성이론"을 주창하였는데, 

각 단어들은 환경 내에서 주어진 대상과 사건들에 연관될 때 보다 쉽게 학습이 이루어진다고 본다.

즉, 기차를 직접 보았을 때, 기차라는 단어를 보다 쉽게 배우게 된다.

 

 

 

Skinner의 경우 "조작적 조건화", "강화의 원리"를 이야기 하였는데,

언어 역시 다른 행동과 마찬가지로 조작적 조건형성에 의해 학습된다고 보는 견해이며,

강화와 모델링을 제공하는 존재로서 부모가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고 보았다.

 

 

 

행동주의에서 말하는 "언어학습방법"은 크게 6가지이다.

• 욕구 발화 : 요구, 요청, 명령 등의 상황에서 나타나는 언어반응이며, 성인이 영유아의 입장에서 음성화시켜 언어로 정착한다. 예를 들어, 유아가 넘어져서 피가나 아픈 상황에서 울기만 할 때, 성인이 "00아, 피가나고 있구나, 많이 아프겠어," 라고 유아의 입장을 언어로 표현하며 상처를 조치하는 경우가 있겠다.
• 접촉 : 영유아가 어떤 대상과 직접적인 교류 시 성인이 유아에게 강화를 하게 되면 유아는 연습을 통해 그 언어를 익히게 된다. 유아가 처음으로 기차를 타러 갔을 때, 성인이 "이건 기차야. 기 차"라고 이름을 알려주는 경우가 있겠다.
• 반향적 조작 : 성인이 내는 소리를 메아리처럼 그대로 나타내어 언어를 학습하는 것인데, 성인이 '이건 기 차 ' 라고 하면 유아가 '기 차 '하고 따라하는 경우 칭찬을 받아 강화가 되고, 강화에 의해 반복 된 발성이 동일하게 될 경우 언어가 습득된다고 본다.
• 내적 언어화 : 대화자 간의 언어가 어떤 반응을 직접 요구하는 자극적 역할을 하지 않으면서 상황에 맞는 언어표현을 학습하는 경우를 의미한다.
• 자동적 : 유아가 자신이 표현한 언어 유형에 자극되어 문법 규칙을 자동적으로 학습하는 것이다.
• 문장적 : 글로 쓰인 단어를 보고 그것을 소리내어 읽는 반응이다. 반향적 조작 반응과 같이 자극과 반응이 대응을 이루고 있으나, 문작적 조작반응에서는 자극은 시각적이고 반응은 청각적이다.

 

 

 

 

 

 

위에 정리 된 내용이 잘 이해가 되었다면,

[A]는 반향적 조작을 사용하고 있고,

ㄱ항은 강화를 사용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