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유아교육 일상/세남매집

[유아임용준비]2021유치원교육과정A-8 3) 기출문제정리 본문

양T의 (공립)유아교사되기

[유아임용준비]2021유치원교육과정A-8 3) 기출문제정리

유아교사 로사리아 양t 2022. 6. 20. 00:00
728x90
반응형

 

 

 

우선 유아기 초기 문법의 발달 특징 중

ㄴ과 ㄷ이 공통적이로 보이는 특징은

조사를 과잉으로 사용한다는 것이다.

 

지난 기출들과 비교하여 보았을 때,

벚꽃이가 있어요. 곰가 달려간다와 같이

동생이가 먹으라고 해는 조사 '가'를 확대적용하여 쓰고 있다.

소정이도 엄마하고 싶다요 또한 마찬가지로 '요'를 덧붙여 쓰고 있는데,

이처럼 유아가 성인과 비슷한 문법을 사용할 때,

문법 규칙을 확대 적용하는 것을

[과잉일반화]라고 한다.

 

 

 

 

 

 

다음 C 구간을 살펴보자.

소정이는 혼자놀이를 하며, 혼잣말을 하고 있다.

 

 

혼잣말은 피아제와 비고츠키가 서로 다른 견해를 보이고 있는 대표적인 것 중의 하나인데,

 

 

혼잣말은 아동의 문제해결에서 중요한 기능을 하는데,

사용빈도는 과제수행 시간이 지나면서 더욱 증가한다.

혼잣말은 과제의 난이도와 정적 상관이 있고,

과제가 어렵고 혼동될 때, 문제의 곤란도가 높을 때

많이 사용하며, 더욱 증가한다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여기서 피아제는 혼잣말을 "자기중심적 언어"라고 보았으며

이것은 조작적 사고단계에 이르지 못한 아동에게 발견되는

비논리적이고 전조작적 개념의 언어로

인지적 미성숙에 의해 나타난다고 보았다.

 

그러나 비고츠키는 자기중심적 언어가 7세 쯤이면 사라진다는 견해를 부정하고.

자기중심적 언어의 감소는 네 번째 언어발달 단계인

내적 언어단계의 시작을 나타내는 것으로 파악하였다.

즉, 혼잣말은 사회적 언어가 점차 내면화되어 가는 과정에서 나타난 것으로,

자기 행동의 통제기능을 한다고 보았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