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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의 언어 습득에 있어서 교사의 교수지도방법_행동주의에 기초한 본문

양T의 (공립)유아교사되기

유아의 언어 습득에 있어서 교사의 교수지도방법_행동주의에 기초한

유아교사 로사리아 양t 2022. 5. 28.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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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nk you for visiting my blog.

I am Rosaria, a sunny person(양지인). Now I am studying by raising children for a better kindergarten teacher.

The 2019 revision of Nuri curriculum is a kindergarten curriculum in Republic of Korea(ROK)

Kindergarten teachers in South Korea study the revised Nuri program.

I study steadily every day to become a competent teacher who can help infants develop their whole lives.

This posting is a record of the study.


유아의 언어 습득에 있어서 교사의 교수지도방법_행동주의에 기초한
The Behavioralistic Teaching of Teachers in the Learning of Early Childhood Languages


** 행동주의에서 보는 언어습득
언어의 습득에 있어서 행동주의 이론은 누가 알려주지 않아도 "엄마! 해봐. 엄마!"하며 자연스럽게 행하고 있다. 즉, 행동주의 이론에서 언어습득은 후천적인 것이며 경험에 의해 이루어 진 것이라고 본다. 다시 말하면, 인간이 말을 할 수 있고 상대방의 말을 이해할 수 있는 것은 환경 내에서의 자극 통제 하에서 (예를들면, "엄~마, 해봐. 엄~마." "암~마, 암~마" "옳지. 옳지. 다시 엄~마. 엄~마." 하는 일련의 자극 통제) 이루어지는 모방, 강화 그리고 보다 발달된 수행으로서의 형성과정(Shaping)을 통해 이루어진다고 본다.


** 욕구 발화 반응
요구, 요청, 명령 등의 상황에서 나타나는 언어반응으로서, 생존을 위한 언어라고 볼 수 있다. 유아가 배가 고프다거나, 졸릴 때, 무언가 불편하거나, 요구하고 싶을 때 자신의 욕구를 어떠한 형태로든 표현하면, 성인이 유아의 입장에서 '음성화' 시켜 언어로 정착시켜주는 일련의 반응들이다.


** Watson(왓슨)은 유아가 성장 함에따라 강화의 과정을 통해 많은 단어들을 학습하게 되고, 학습된 각 단어들은 환경 내에서 주어진 대상과 사건들에 연관 될 때, 즉 외부 환경을 통한 직접 경험을 할 때 보다 쉽게 학습이 이루어진다. 예를 들면 장난감을 책이나, 영상으로 접하는 것보다, 직접 접할 때 장난감이란 단어를 보다 쉽게 배우게 된다. 왓슨은 이것들을 "단어형성이론"으로 정의하고, 영유아들의 언어 학습원리를 "접촉반응"이라고 보았다. "접촉반응"이란 어떤 대상과 직접적으로 교류하게 될 때 발생하는 반응으로서, 직접적인 교류 시 성인이 유아에게 강화를 하게 되면 유아는 연습을 통해 그 언어를 익히게 되며, 유아는 '어떤 상황에서 어떤 언어를 사용했었지?!'를 반복하며 자기화 된 언어를 갖게 된다고 보았다. 이에 기초해서 유아교육에서는 '직접경험'을 기본으로 삼는다. '불은 뜨겁다'라는 것과 같이 직접경험이 어려운 경우에는 당연히 책이나 영상매체등을 통한 '간접경험'도 이루어져야 겠지만, 여기서도 촉감책이나 팝업북에 비하여 E-북이 주는 한계 또한 있다고 보고 있다.


** '파블로프의 개 실험'으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Skinner(스키너)는 언어 역시 다른 행동과 마찬가지로 조작적 조건형성에 의해 학습된다고 보았다. 조건 형성의 언어학습과정에서 학습자인 영유아는 부차적 역할을 하며, 부모나 교사는 강화와 모델링을 제공하는 존재로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고 보았다. 스키너는 이를 조작적조건화, 강화의 원리라고 정리하였으며, 이를 통한 영유아들의 언어 학습원리를 "반향적 조작반응"이라고 보았다. "반향적 조작반응은 성인이 내는 소리를 메아리처럼 그대로 나타내어 언어를 학습하는 것으로 성인이 "아~ 해봐"라고 했을 때, 유아가 "아~"하고 따라해서 칭차을 받으면 강화가 되고, 강화에 의해 반복된 발성이 동일하게 재생이 될 경우 언어가 습득된다고 보았다.


** 욕구발화반응이 유아의 요구에 의해서 먼저 파생되어 교사나 부모의 교정이 들어가는 것이라면, 반향적 조작반응은 교사나 부모가 의도를 가지고 먼저 교정이들어가는 경우에 가깝다고 볼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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